
1. 도메인이란 무엇일까?



도메인은 인터넷에서 특정 웹사이트를 찾기 위한 고유한 주소입니다.
예를 들어, www.abcd.com이라는 주소가 있다면, 여기서 abcd.com 부분이 바로 도메인입니다.
쉽게 말하면, 도메인은 인터넷 세계에서 집 주소와 같은 역할을 하며, 방문자가 사이트를 찾아올 수 있는 길잡이가 됩니다.
2. 1차 도메인, 2차 도메인, 하위 도메인의 차이
- 1차 도메인 (TLD, Top-Level Domain)
도메인의 마지막 부분을 말합니다.
예: .com, .net, .org - 2차 도메인 (SLD, Second-Level Domain)
1차 도메인 앞에 붙는 부분입니다.
예: abcd.com에서 abcd → 2차 도메인
브랜드명이나 회사명처럼 사이트를 대표하는 중요한 식별자입니다. - 하위 도메인 (Subdomain)
2차 도메인 앞에 추가되는 부분입니다.
예: blog.naver.com에서 blog → 하위 도메인



👉 예시:
- 네이버: naver.com → 도메인
- .com → 1차 도메인
- naver → 2차 도메인
- blog.naver.com → 하위 도메인
3. 왜 2차 도메인을 써야 할까?


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만들면 주소가 abcd.tistory.com처럼 됩니다.
여기서 tistory.com은 기본 도메인이고, 우리는 그 앞에만 이름을 붙일 수 있죠.
하지만 2차 도메인을 연결하면 abcd.com처럼 나만의 주소를 가질 수 있습니다.
이것은 마치 “세입자에서 내 집을 마련한 것”과 같은 개념입니다.
특히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때 2차 도메인을 쓰면 수익화 준비가 훨씬 수월해집니다.
4. 2차 도메인 연결하기 (가비아 예시)
만약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샀다면, 다음과 같이 설정할 수 있습니다.
- 가비아 로그인 → [마이가비아] → [도메인 관리] → [DNS 관리]
- [레코드 추가] 선택 후 타입을 CNAME으로 설정
- 이름: 원하는 서브도메인 입력 (예: 001, 002)
- 값: host.tistory.io. 입력 (끝에 꼭 점 . 포함해야 함)
- 저장 후,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→ **[도메인 연결하기]**에서 방금 만든 도메인을 등록

5. 애드센스 승인과 하위 도메인 활용
애드센스는 한 번 원 도메인에서 승인을 받으면, 그 도메인의 모든 하위 도메인에서도 광고를 붙일 수 있습니다.
👉 예시:
- abcd.com에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면
- 001.abcd.com, 002.abcd.com 같은 하위 도메인에서도 추가 승인 없이 광고 가능
👉 단, 하위 도메인에서도 콘텐츠 품질과 광고 규칙은 꼭 지켜야 합니다.
6. 주의사항 (펍벤 & 저품질 블로그)
너무 많은 도메인을 무분별하게 연결하거나, 품질 낮은 블로그를 반복적으로 만들면 **펍벤(Pub-Ban)**이라는 제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.
👉 이를 피하려면:
- 새 계정/새 도메인을 활용해 리스크 분산
- 장기적으로는 구글과 네이버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블로그 운영
7. 티스토리 vs 네이버 블로그 차이
- 티스토리: abc.tistory.com → 하위 도메인 구조
- 네이버 블로그: blog.naver.com/abcd → 서브 디렉토리 구조
즉,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블로그보다 도메인 레벨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. (검색엔진 측면에서 티스토리가 조금 더 유리)
📌 결론
- 도메인 구조: 1차 도메인, 2차 도메인, 하위 도메인을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.
- 2차 도메인 활용: 나만의 주소 확보 + 애드센스 수익화 준비에 유리하다.
- 애드센스 승인: 한 번 승인받은 도메인 → 같은 도메인의 하위 도메인에서도 광고 가능.
- 주의: 펍벤 방지 & 장기적인 고품질 블로그 운영이 핵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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